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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여행/▷ 맛집

[태국맛집] 론리 플래닛이 선정한 맛집 화성풍

by 코짜이 2022. 10. 25.

1956년 부터 이어온 맛집 화성풍

첫 태국 맛집 리뷰가 중국집....아니 중국식이라니.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에서 추천하는 맛집이기도 하고 일단 다녀왔으니 기록을 남겨보겠다.

[화성풍 입구 和成豊(화성풍) HUA SENG HONG (화셍홍..이라고 읽나보다.)]

우리가 찾아간 곳은 수쿰빗로드 소이 101 지점이었는데

주차장도 갖춰져있고, BTS Punnawithi 역에서 내리면 걸어서 1-2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화성풍 입구에서 바라본 BTS Punnawithi 역]
[주차장 모습]

차를 가져가도 주차에 큰 불편이 없고, BTS를 타고가도 역에서 가까우니 접근이 매우 편리하다.

BTS역 앞 풍경은 대략 아래와 같다.

[화성풍 앞 BTS역 풍경]

여기 말고도 지점이 여러개가 있고 아래 페이지로 들어가면 자세한 지점 위치를 알수있다.

ฮั่วเซ่งฮง : HUA SENG HONG | Contact – CN

 

ฮั่วเซ่งฮง : HUA SENG HONG | Contact – CN

 

huasenghong.co.th

 

[화성풍 내부 모습]

가게가 아주 넓고, 깔끔하며, 테이블도 많이 준비되어 있다. (2층도 있는듯..)

손님들은 대부분 중국인(화교인)들이 보이고, 태국인들은 많이 보이지 않았다.

[화성풍에서 판매하는 양념과 디저트들]

가게 입구 주방과 카운터 쪽에는 화성풍에서 직접 판매하는 양념재료(간장, 굴소스 등)과

한쪽켠에서는 디저트(빵,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진열된 와인]

그리고 음식과 함께 곁들일 와인도...

[뭔지 모를 무언가..]

이건 도무지 정체를 알수없다.

크기는 손바닥만한데..가격이 5,000밧(약 19만원), 12,000밧(약 45만원)이라니...

[주문한 음식들]

우리는 마파두부, 새우딤섬, 팍풍파이뎅 그리고 새우+오징어+조개탕 (이름 까먹음) 을 시켰다.

음식이 매우 깔끔하고 맛있다.  별 생각없이 왔다가 공기밥 두 그릇을 해치웠다. (특히 마파두부)

위 음식과 물 2병, 공기밥 3그릇...모두 약 900밧 (약 34,000원) 정도..

 

사실 이집의 시그니처 요리는 따로있다.

새끼 돼지를 통으로 구워서 나오는데..우린 가족이 몇 안되서 다 먹지도 못할뿐더러

한국인 정서상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비주얼이라 패스...(머리 통째로...음)

[방콕시에서 발행한 안전한 음식(?) 인증서]

대체로 음식이 모두 깔끔하고 식당 내부도 깔끔해서 좋았다.

전 메뉴를 맛보지는 않았지만 맛도 좋았고, 손님들이 많이 찾는걸 보면 맛집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다른 지점도 많이 있으니 여러분들이 접근하기 쉬운곳으로 가서 맛 보는걸 추천한다.

한국에서는 이런 종류의 중국식을 맛보기 쉽지 않을테니...

 

[화성풍 영상 FULL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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