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태국의 수퍼스타 하마인
무댕 (MooDaeng)을 보러
'카오 키여우 오픈 주'에 왔다.
(Khao Kheow Open Zoo)
== 영업시간 ==
OPEN : AM08:00
CLOSE : PM05:00
== 위 치 ==
자차 또는 택시 기준으로
방콕에서는 약 1시간 ~ 1시간 30분
파타야에서는 40분 ~ 1시간
정도 걸린다.
입장권 금액에는
태국인과 외국인간의 차별이 존재한다.
태국인 성인 200바트 / 어린이 40바트
외국인 성인 350바트 / 어린이 120바트
가끔 태국 운전면허증 보여주면
태국인 가격으로 해주는 곳도 있지만
이곳은 할인해주지 않았다. ㅜㅜ
억울한 감이 없진 않지만
따져봤자 나만 손해이므로
그냥 외국인 가격으로 발권!
(나도 태국에서 세금내고 일하는 외노자라고...ㅜ)
동물원 입구에서 사진 찍는걸
깜빵해서 들어와서 찍었다.(위)
내가 들어온 입구가
이 동물원의 첫번째 입구인데
차를 가지고 오신분들은
이곳으로 들어오시는게 편하다.
위 사진에서 아스팔트 도로,
즉, 사진의 오른쪽이 정문이다.
하지만 나는 왼쪽으로 간다.
콘크리트 도로를 따라
왼쪽으로 가도 주차장이 나오며
그곳에도 별도의 동물원 입구가 있다.
어느쪽으로 가도 상관은 없지만
사진의 오른쪽을 따라서
차를 가지고 가면,
나중에 나올때 차가 막혀서
고생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라.
암튼 그렇게 들어오면
입구에서 맞아주는
동물원 약도.
이 동물원은
사실상 걸어서 보기엔
좀 무리가 있다.
그래서 동물원에서는
총 3 종류의 교통수단을 제공하는데
1. 골프카트
2. 트램
3. 전기바이크
골프카트는 가족단위에 가장 적합하고
트램은 인원수에 관계없지만,
버스처럼 기다렸다 타야하는 불편함이 있고
전기바이크는 다수가 타기에는 무리가 있다.
우리는 카트를 빌렸는데
이날이 연휴라서 그런지
카트를 빌리는데
1시간이 걸렸다.
예전 방문땐
대기없이 바로 빌렸었는데
아무래도 수퍼스타 '무댕'
때문인듯.
카트가격 (기본2시간)
4인승 : 500바트 + 50바트(보험료)
6인승 : 700바트 + XX바트(보험료)
(6인승은 안빌려봐서 보험료 모름...)
참고로 카트를 빌릴땐
여행오신 분들은 여권을,
현지에 사시는 분들은 면허증을
맡겨야 한다.
카트 조작법은 간단하다.
FWD : 전진
REV : 후진
(엑셀, 브레이크 위치 자동차랑 같음)
위 버스가 동물원에서
순환하는 셔틀버스인데,
이곳에서는 '트램'이라고 부른다.
셔틀 트램 가격은 매우 저렴하다.
(나도 다음엔 카트 말고 트램으로...)
성인 35바트, 키135CM이하는 25바트
교복입은 학생은 15바트
60세 이상 노인은 무료!
트램 정류장마다 붙어있는
시간표를 보니
아침 8시30분부터 시작해서
평일은 10분간격
주말은 5분간격으로 있다.
크게 불편하진 않을듯.
이제 무댕이를 보러 가보자!
가는길엔 역시 무댕의 인기를
실감할수 있다.
길에서 팔고있는
거의 모든 상품이
'무댕'이다.
이럴수가..
무댕이 엄마와 자고있다.
시간을 잘 맞춰서 와야한다.
항상 저렇게 자고있는건 아니고
귀엽게 노는 모습도 볼수있다.
자는걸 깨울수도 없고
오랜만에 왔으니
다른곳도 둘러본다.
카오키여우 오픈주 이곳은
한국 동물원에 비하면
아주 자연 친화적이다.
사계절 날씨가 따뜻한곳이라
별도의 난방장치도 필요없어서
거의 1년내내 동물들을
아주 가까이서 볼수있어서
아이들이 아주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동물들도 사람을 겁내지 않는다.
종족 번식에도 열심이(?)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는 사슴들.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잘 다가온다.
이런 미어캣 처럼
한성깔 있는 애들은 격리가 되기도 한다.
그래도 귀엽다.
코끼리가 빠질순 없지.
10바트인가...주면
코끼리와 사진을 찍을수 있다.
여긴 기린 먹이주는곳
가까이서 기린을 볼수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했는데
이날은 기린이 배가 불렀나보다.(?)
사진으로 다 남기진 않았지만
훨씬 더 많은 동물들이
이곳에 있다.
카오키여우 동물원은
분명 한국 동물원과는 차별점이 있다.
난 이곳이 더 자연속에서
동물들을 만난다는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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