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태국의 대표 휴양지
코사멧 섬에 들어가는
방법과 비용을 알아보자.
태국의 모든 섬 이름에는
앞에 '코'가 붙어있는데
바로 '섬'이란 뜻이다.
ex) 코란, 코사무이 등등...
우선 코사멧에 가려면
반페항 (Ban phe Pier)로 가야 하는데
이곳에는 여러 개의 배 타는 곳이 있다.
페리보트(FERRY BOAT)를 타려면
정확히는 SRIBANPHE PIER로
가야 한다.
<SRIBANPHE PIER 위치>
이곳에 도착하면
아래와 같은 입구가 보일 것이다.
그리고 아래는 주차장.
차를 가지고 오신 분은
여기에 주차하시면 된다.
주차를 하고 주변을 둘러보면
아래 모습이 보이는데
사진의 오른쪽 안쪽에
표를 끊는 곳이 있다.
안으로 쭈욱 들어가면
아래 사진과 같은 표 끊는곳이 나온다.
위 시간표에서
왼쪽이 반페에서 출발하는 시간
오른쪽이 코사멧(Na-Dan Pier)에서
돌아오는 배 시간이다.
배 시간도 그렇고
가격도 그렇고
배를 운영하는 회사 홈페이지의
정보와 약간의 차이가 있다.
위 링크가 운영회사의 사이트인데
필자가 이곳에 언급하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만 위 사이트를 참조하길
권유드린다.
1인 왕복 배값은 120바트.
아래는 발권받은 티켓이다.
아래 녹색 티켓이 가는 편
위 분홍 티켓이 오는 편 티켓.
(웹사이트엔 50바트라고 되어있음)
돌아올 때 표를 보여줘야 하므로
잘 보관하시길 바란다.
그리고 차를 가져오신 분들은
주차료 100바트를 이곳에서
지불하셔야 한다.
위 사진 저~기 끝에서
코사멧으로 가는 페리를 탄다.
이 땡볕이 저기까지 걸어가진 않고
아래 사진의 무료 셔틀 쏭태우가 온다.
배 타는 시간이 다가오면
위 사진의 쏭태우가
시간 맞춰서 찾아오니
걸어서 갈 필요가 없다.
무료 쏭태우를 타면 위 사진의
배 앞에 내려준다.
이제 줄 맞춰서 타면
코사멧까지 약 35분간의
항해가 시작된다.
드디어 코사멧에 도착!
코사멧의 나단 선착장 (Na-dan pier)에 도착!
코사멧의 상징인 '프라 아파이 마니'가
기다리고 있다.
코사멧 섬은
태국의 유명 시인 '순톤 푸'가 쓴
대서사시의 배경이 된 장소이다.
'프라 아파이 마니'는 그 등장인물.
배에서 내려 안쪽으로 들어가면
또 돈 내는 곳이 나온다.
바로 섬 입장료 내는 곳!
코사멧 섬 입장료는
성인은 200바트
아이들은 100바트
(성인과 아이의 기준을 모르겠다는...)
아무튼 이렇게
무사히 코사멧 섬에 들어왔다.
이제 섬 안의 목적지로 이동할 때는
아래의 쏭태우를 또 타야 한다.
기사님들께 원하는 장소를 이야기하면
어떤 쏭태우를 타야 하는지 알려준다.
가격은 거리마다 다른데
아래 사진처럼 '정찰제'로 되어있어
바가지 쓸 걱정은 없다.
쏭태우 타는 곳 바로 앞에
위 요금표가 붙어있으니
목적지를 말하거나
손가락으로 가리키면
기사님들이 안내를 해준다.
위 사진은 돌아올 때 찍은 사진인데
섬에 들어올 때 배 위치랑 같다.
나단 선착장 중간중간에
다른 배를 타기 위한 줄이 많은데
엉뚱한 곳에 줄 서지 말고
왔던 곳으로 다시 돌아와야 하니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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