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공증받기] 태국 대사관에서 위임장 공증받는 방법 (작성방법/수수료/발급시간)

오늘은 해외 대사관에서

위임장과 공증을 받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필자는 태국에 거주 중이라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관 기준으로

설명드린다.

 

다른 국가에서도 방법은

대동소이할 것이라 생각한다.

 

위임장은

'내 권한을 다른 사람에게 위임'하는 것.

 

따라서 본인(위임자) 정보와

나 대신 업무를 할 사람(피위임자)의 정보가 필요하다.

 

필요 준비물은

1. 본인(위임자) 여권 원본+사본

2. 공증촉탁서 (다운로드 or 대사관에 비치되어 있음)

3. 위임장 (다운로드 or 대사관에 비치되어 있음)

* 별도 양식의 위임장을 요구하는 경우 별도양식 사용가능 *

4. 수수료 (일반 위임장 : 68바트 / 인감증명 위임장 : 136바트)

 

작성 방법은 아래에서 설명하겠다.

 

 

양식 다운로드 링크 (대사관 링크)

공증촉탁서

일반 위임장

인감증명 위임장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관 위치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관 업무시간]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관 업무시간

업무구분	근무 요일	업무 시간
영사업무	월~금 (공휴일 휴무)	08:30 ~ 11:30 / 13:30~16:00
비자신청	월~금 (공휴일 휴무)	08:30 ~ 10:30
비자 면담 시간	월~금 (공휴일 휴무)	13:30 ~ 16:00

 

대사관의 휴일은 주재국의 공휴일과

대한민국의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은

근무하지 않는다.

 공증촉탁서 작성방법

[공증촉탁서 작성방법]

 

이 공증촉탁서에는 모두

작성자 본인(위임자)의 정보가 들어가야 한다. 

주소는 태국주소를 넣어도 되고

한국주소를 넣어도 된다고 한다.

 

문서명에는 공증을 요구하는

문서의 이름을 적으면 된다.

일반 위임장의 공증을 필요로 하면

'일반 위임장'이라고 적으면 된다.

 

다른 칸은 비워두면 된다.

 

 

 

일반 위임장 작성방법

[일반 위임장 작성방법]

 

일반 위임장 역시 어렵지 않다.

위임자는 본인의 정보

또는 위임을 하려는 사람의 정보를

넣으면 된다.

 

이 위임장이 한국에서 사용될 것이므로

주소는 태국주소가 아닌

한국주소로 넣는 것이 좋겠다.

 

피위임자는

'내 권한을 받을 사람'

즉 내가 해외에 있기 때문에

한국에 들어가서

업무를 해결할 상황이 안되니

한국에 있는 누군가가

나 대신 업무를 해결해 줄 사람이다.

 

본인의 가족, 친지 중에

누군가가 될 것이다.

 

위임 내용은

나의 권한을 위임받은 피위임자가

나 대신 한국에서 처리해야 할 업무의 내용이다.

 

 

인감증명 위임장 작성방법

[인감증명 위임장 작성방법]

 

 인감증명 위임장 역시

일반 위임장과 양식만 다를 뿐

작성내용은 거의 똑같다.

 

이 위임장이 필요한 기관(은행 또는 정부)에서

필요로 하는 위임장의 종류를 확인하고

그에 맞게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모든 양식을 작성하고 제출하면

공증이 완료되는 데까지

약 30분이 걸린다.

 

사람이 붐비지 않는 아침 일찍

대사관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대기시간 없이 신속하게 공증이 가능하다.

[공증 인증문]

 

공증이 완료되면

위임장 한쪽 편에 위와 같은

인증도장을 찍어준다.

 

어려운 건 하나도 없으니

서류들을 잘 채우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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