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 부터 이어온 맛집 화성풍
첫 태국 맛집 리뷰가 중국집....아니 중국식이라니.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에서 추천하는 맛집이기도 하고 일단 다녀왔으니 기록을 남겨보겠다.
우리가 찾아간 곳은 수쿰빗로드 소이 101 지점이었는데
주차장도 갖춰져있고, BTS Punnawithi 역에서 내리면 걸어서 1-2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차를 가져가도 주차에 큰 불편이 없고, BTS를 타고가도 역에서 가까우니 접근이 매우 편리하다.
BTS역 앞 풍경은 대략 아래와 같다.
여기 말고도 지점이 여러개가 있고 아래 페이지로 들어가면 자세한 지점 위치를 알수있다.
ฮั่วเซ่งฮง : HUA SENG HONG | Contact – CN
가게가 아주 넓고, 깔끔하며, 테이블도 많이 준비되어 있다. (2층도 있는듯..)
손님들은 대부분 중국인(화교인)들이 보이고, 태국인들은 많이 보이지 않았다.
가게 입구 주방과 카운터 쪽에는 화성풍에서 직접 판매하는 양념재료(간장, 굴소스 등)과
한쪽켠에서는 디저트(빵,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그리고 음식과 함께 곁들일 와인도...
이건 도무지 정체를 알수없다.
크기는 손바닥만한데..가격이 5,000밧(약 19만원), 12,000밧(약 45만원)이라니...
우리는 마파두부, 새우딤섬, 팍풍파이뎅 그리고 새우+오징어+조개탕 (이름 까먹음) 을 시켰다.
음식이 매우 깔끔하고 맛있다. 별 생각없이 왔다가 공기밥 두 그릇을 해치웠다. (특히 마파두부)
위 음식과 물 2병, 공기밥 3그릇...모두 약 900밧 (약 34,000원) 정도..
사실 이집의 시그니처 요리는 따로있다.
새끼 돼지를 통으로 구워서 나오는데..우린 가족이 몇 안되서 다 먹지도 못할뿐더러
한국인 정서상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비주얼이라 패스...(머리 통째로...음)
대체로 음식이 모두 깔끔하고 식당 내부도 깔끔해서 좋았다.
전 메뉴를 맛보지는 않았지만 맛도 좋았고, 손님들이 많이 찾는걸 보면 맛집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다른 지점도 많이 있으니 여러분들이 접근하기 쉬운곳으로 가서 맛 보는걸 추천한다.
한국에서는 이런 종류의 중국식을 맛보기 쉽지 않을테니...
'▶ 태국 여행 >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타야 카페 추천] 파타야 인근 전망좋은 카페 - CURVE BEACH CAFE (Feat. 아름다운 낭램비치) (12) | 2024.10.26 |
---|---|
[태국 파타야 맛집] 카놈찐 맛집, 카놈쎈 쿤야 - 한국인에게 알려지지 않은 숨은 맛집을 찾아서. (25) | 2024.10.17 |
태국 커피 대표 브랜드 '카페 아마존(Cafe Amazon)', 태국 커피맛은 어떨까? 커피 주문시 주의사항을 알아보자. (1) | 2022.12.31 |
파타야 전망 좋은 카페, 워킹스트리트 속 숨은 전망맛집 'BANLAY HOMECAFE' (2) | 2022.12.12 |
[태국 맛집] 4년 연속 미슐랭 선정 방콕 맛집, 똠얌마마 국수 '란 쩨오 쭐라' feat 백종원 스트리트푸드 파이터 (3) | 2022.11.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