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포스팅에서 간략히 설명만 했었는데,
오늘은 태국 렌터카 여행시 필수사항인 주유소/휴게소에 대해 알아보겠다.
예전 포스팅은 아래링크 참고..
태국-렌터카-이용시-주의사항-그리고-유용한-정보 (feat 태국 유심)
태국 휴게소/주유소는 한국보다 좋다.
한국의 고속도로 휴게소를 비교하는건 아니다.
태국에서 일반 국도를 다닐때 흔히 접할 수 있는 주유소 시설은 한국의 국도에 위치한 주유소들 보다 월등히 좋다.
위 사진은 태국에서 국도 이동시 흔히 볼수있는 광경인데, 바로 주유소이다.
아무래도 투어 여행객 보다는 렌터카로 자유여행을 해보신 분들이 많이 가보셨을 것이다.
이곳에서는 주유뿐 아니라 화장실, 식사, 간식, 편의점 등이 아주 잘 갖춰져있다.
주유소의 크기에 따라 갖춰진 시설들이 조금씩 다른데, 큰 곳은 옷을 살수있는 소규모 아웃렛도 있다.
위 사진처럼 주유소 입장 전에 갖춰진 시설들이 대략 파악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태국 대표 은행인 K-Bank(까시껀) 과 SCB(시암커머셜)의 ATM은 왠만하면 다 있다.
한국에서 EXK카드를 준비해오신 분들은 이곳에서 돈을 찾기도 쉽다.
식당에서는 태국식을 주로 제공하고 있으며, 버거킹, 맥도날드도 쉽게 볼수있다.
메뉴를 보지않고 주문에 자신이 있다면, Drive Thru도 도전 해보시길...
그리고 내 사랑 무삥..
무삥은 다진 돼지고기에 양념을 입힌 후 숯불에 직화구이 한 음식이다.
꼬지형태로 판매를 하며 개당 10-15밧 정도. (한화 약 400원)
무삥 가게에서는 우리나라 찰밥 같은걸 항상 같이 파는데, 이것과 같이 먹으면 맛이 아주 좋다. (역시 10-15밧 정도)
굳이 비교를 하자면 돼지갈비 비슷한 맛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내부엔 태국의 대표 커피숖 'Cafe Amazon'과 편의점이 있다.
태국의 기름값과 기름(휘발유) 종류
- 91 (까오능) : 일반휘발유
- 95 (까오하) : 고급휘발유
- Diesel (디젤) : 경유(디젤)
태국에서 차를 렌트하시는 분들은 위 3가지 유종만 기억하시면 된다.
차를 빌리실때 어떤 유종을 넣어야 하는지 물어보시고 주유소에서 똑같이 말씀하시면 된다.
(아마 물어보지 않아도 렌터카 직원이 가르쳐 줄것이다.)
한국도 그렇지만 보통 휘발유 차량에 일반휘발유를 넣든 고급휘발유를 넣든 문제가 되지 않듯이
91을 넣든 95를 넣든 아무런 상관이 없다. (필자는 한번씩 번갈아가면서 넣는다.)
글을 쓰는 현재 기준으로 일반휘발유(91)이 약 35밧/리터 (약 1,300원)정도 수준.
태국어로 기름 넣는법
아주 쉽다.
주유구를 열고, 위에 안내드린 유종을 먼저 이야기하고 아래 원하는 금액을 말씀하시면 된다.
만약 91을 1,000밧을 넣고싶다면. = "까오능, 능판밧 크랍" -끝-
- 100 = 능 러이
- 200 = 쏭 러이
- 300 = 쌈 러이
- 500 = 하 러이
- 1,000 = 능 판
- 2,000 = 쏭 판
- 가득 = 뗌 or 뗌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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