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과 태국이 입출국을 전면 개방하고
이곳에도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늘었다.
비가 자주오는 궂은 날씨에 오신 분들은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으리라..
그래서 조만간 여행하실 분들을 위해서
태국의 날씨 교체가 이루어질 시기인 지금 일기예보를 전해본다.
예전에 올린 포스팅에서도 설명했듯이
지금은 우기에서 건기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다.
자세한 월별 건기/우기 적용 기간을 알고 싶으시면 아래 포스팅 참조 바란다.
2022.10.22 - [▶ 태국 여행/▷ 태국올때 Tip] - 태국의 날씨 우기와 건기
매일같이 내리던 비는 점차 줄어들고
가끔 중국발 미세먼지가 보이는 날이 늘고있다.
2022년 10월 27일자 태국 기상청 예보 vs 구글 예보
태국 기상청과 구글에서 알려주는 일기예보...대동소이하다.
점차 비오는 날이 줄어들고 있다.
지금은 비가 오더라도 매일 같이 내리는 비는 보기 힘들다.
즉, 여행은 지금쯤부터 오더라도 괜찮다는 뜻.
위에서 잠시 중국발 미세먼지를 이야기했는데
태국에 무슨 미세먼지인가?? 하시는 분이 계실것이다.
그렇다. 태국도 미세먼지가 불어온다.
굳이 비교를 해보자면 한국보다는 그 강도가 약하다.
(주관적인 생각, 사람에 따라 다를수 있음.)
우기가 끝나고 건기가 시작되면 태국 상공의 바람 방향이 바뀐다.
우기 시즌엔 버마해에서 중국 방향으로 바람이 불기 때문에
비올때를 제외하면 항상 파란 하늘과 뜨거운 햇빛을 볼수있다.
건기엔 중국에서 버마해 방향으로 바람이 바뀌어서
중국을 포함한 내륙에서 발생된 미세먼지가 불어온다.
때문에 이곳 가전제품 매장에서도 공기청정기를 팔고있다.
미세먼지는 특히 태국 북쪽 (치앙마이, 치앙라이)이 중국과 가까워서 더 심하다고 들었다.
자! 이제 다른곳의 현재 날씨를 찾아보자.
[아래 날씨 기준일자 : 2022년 10월 27일 목요일]
대표 관광지 위주로 살펴보면
포스팅 작성일 기준으로 내일(10월 28일)까지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방콕기준 동북부쪽은 비가 어느정도 끝나는 분위기
방콕기준 서남부쪽은 아직 비가 좀 더 내려야 할것 같다.
푸켓이나 후아힌쪽 여행 고려중이신 분들은 날씨를 한번 더 확인 하시길 바란다.
예전 포스팅에서도 언급 했지만 비가 오더라도 하루종일 내리거나 하지는 않는다.
어쩔수 없이 지금 오시더라도 너무 걱정은 하지 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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