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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날씨 춥다고 엄살 부리며 아래 글을 적었던 때가 열흘 전(12월 16일)이었는데, 이번 태국 저온 날씨가 평년보다 길어지고 있다.
이게 뭐가 춥냐고 엄살부리지 마라고 하실 것이다. (엄살 맞다)
하지만 반팔/반바지가 일상인 이곳 복장으로 20도 전후의 아침기온을 맞이하면 좀 쌀쌀하긴 하다.
문제는 이런 저기온 날씨가 열흘간 이어지고 있다는 것.
지난 내 짧은 경험으로 비추어볼 때, 이런 저 기온의 날씨는 보통 1주일 이내로 끝이 났다.
그런 기온대가 건기동안 2~3회 정도 찾아오긴 하지만 한번 시작되면 보통 1주일 이내에 끝나곤 했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이미 저 기온 날씨가 10일이 넘게 지속되고 있으며, 앞으로 예보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
태국의 보통 기온은 아침 27도, 오후 34도이다.
한국처럼 기온이 오르락내리락하지 않고, 거의 1년 내내 같은 기온을 유지한다.
지금 뉴스에선 한국도 한파... 미국도 한파...
점점 지구가 빙하기로 접어드는 건가?
엔데믹에... 건기시즌이라 태국 및 동남아 여행 오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얇은 긴팔옷은 필히 준비해 오시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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